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8기 참여 기업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씨랩(이하 C-LAB) 8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을 위해 자금지원(투자)부터 단계별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잠재력 높은 초기기업을 발굴하여, 지금까지 106개 기업을 발굴·배출하였다. 106개사는 총 300억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국내 매출액은 400억 원을 달성했다.
예비 인큐베이팅 과정에서는 법인기업운영 관련 교육과 기업가 정신 교육과 함께 초기투자 1억 원에 대한 투자계약 협상이 진행된다. 자격검토, 과정의 성실도 등을 반영하여 2018년 12월 최종 합격기업이 선정된다. 입주 이후 사업의 가능성과 성과에 따라 최대 4억의 추가투자가 이루어지며, ‘쇼케이스’를 통해 외부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된다.
지역 및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아이디어마루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규황 센터장은 “C-LAB 8기부터는 초기투자 1억, 추가투자 최대 5억으로 확대되는 만큼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 대구센터는 투자·교육·멘토링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 투자자들과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