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 상위 5% 검증된 맛집 최대 50% 할인 ‘EAT딜’ 출시
맛집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가 검증된 맛집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EAT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 ‘EAT딜’은 300만 명의 망고플레이트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 평점 상위 5%에 속하는 식당들 중, 망고플레이트의 자체 평가 기준을 통과한 곳만을 엄선해 할인을 제공한다.
맛집 정보가 넘쳐나지만 광고를 제외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렵고, 추가로 할인 정보를 찾기 위해 손품을 팔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이용자들은 가고 싶었던 맛집 정보와 할인 혜택을 동시에 얻고, 검증된 식당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망고플레이트 앱 상단의 EAT딜 배너에서 원하는 할인 혜택을 구매하고, 식당에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망고플레이트는 EAT딜 출시로 기존의 맛집 검색 플랫폼에서 이커머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는 “사람들이 더욱 쉽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검증된 식당과 최고의 할인 혜택을 추가해 EAT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멘토,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론칭
현직자 취업 멘토링과 채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멘토가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코멘토는 자사의 취업 멘토링 플랫폼에서 발생한 구직자의 자기소개서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를 개발했다. 코멘토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는 자기소개서에 사용된 100만 개 이상의 언어 표현과 역량 간의 관계를 계산해 자기소개서에 드러난 지원자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한다. 따라서 구직자는 자신의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면 해당 자기소개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자신의 강점과 성향이 어떤지 확인하고 해당 강점과 성향이 지원하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것과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나아가 우수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 및 성향과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분석 결과와 비교해 구직자에게 자기소개서의 수정 방향과 면접 준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코멘토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기를 이용한 약 100명의 사용자들 중 91%는 분석 결과에 만족했으며, 77%의 사용자들은 분석 결과를 통해 자기소개서 수정 방향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는 “코멘토는 오랜 시간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정식 서비스 론칭으로 인공지능이란 기술을 활용해 낮은 비용으로 빠른 시간 내에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올바른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로웹, SMB 전략적 경영 돕는 오프라인 데이터 기반 광고 ‘제로고’ 서비스 시작
제로웹이 오프라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광고 시스템 ‘제로고(ZEROGO)’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로웹에서 출시한 제로고는 오프라인 데이터로 사람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중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한다.
지난 2년여간 제로웹은 자체 기술인 리얼스텝(REALSTEP, 실시간 유동인구 및 매장 방문 고객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데이터를 확보, 이를 활용한 키스팟 광고(Keyspot Ad, 오프라인 데이터 기반의 타깃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제로고를 통해 중소상공인은 키스팟 광고, 즉 고객의 이동 패턴과 활동 반경을 기반으로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타기팅된 광고를 손쉽게 집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소비자는 데이터 분석과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선호도와 생활 패턴에 맞춰진 추천 형태의 광고를 받아보게 된다.
기존 광고형태와의 차별점 중 하나는 광고를 통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만큼 광고비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리얼스텝의 방문장소 인식기술로 사업장에 방문한 고객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업장에서 소비한 고객에게 광고비가 리워드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중소상공인과 고객간에 순환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고객이 실제 방문하기까지의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웠던 기존 온라인 광고와 달리, 제로고는 오프라인에서 측정 가능한 광고이며, 방문 확률이 높은 타기팅 시스템과 고객이 방문한 만큼만 광고비가 소진되는 방식으로 중소상공인의 광고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효율적인 광고”라고 말했다.
이너링크랩, 보상채용플랫폼 출시
이너링크랩이 보상채용플랫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너링크는 구직자, 채용사, 헤드헌터가 유기적으로 구인구직 및 헤드헌팅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호 보상과 혜택을 주고 받는 채용플랫폼이다.
업체는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이력서보상금, 면접보상금을 지급한다. 채용사에게는 무료채용공고 서비스, 일반채용과 헤드헌팅을 동시 진행하는 서비스 및 저렴한 헤드헌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며 헤드헌터에게도 무료채용공고, 인재추천보상금, 이력서추천보상금 및 헤드헌팅 수수료를 지급한다.
이너링크는 지난 8월말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스타트업에도 선정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금을 확보했다.
비욘드펀드, 영동개발과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비욘드펀드가 영동개발이 진행하는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를 위한 각종 자금조달에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다.
P2P금융 비욘드펀드가 영동개발과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영동개발은 대형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영동개발이 빌라, 소형 아파트 등을 지으면 공기업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서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장기 전세, 임대를 주게 된다.
비욘드펀드는 영동개발이 진행하는 공기업 주관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에 있어 필요한 각종 자금 조달을 위한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다. 시행ㆍ시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P2P펀딩을 통해 조달하고, 건물 준공 후 공기업으로부터 매입되는 자금으로 상환받는다. 영동개발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각종 심사자료 및 관련 서류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공공 프로젝트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디즈, 싱가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디드히어와 MOU 체결
와디즈는 싱가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디드히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일본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마쿠아케와의 제휴에 이은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전략의 일환이다.
펀디드히어는 싱가폴뿐만 아니라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까지 펀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향후 동남아 지역의 사업을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크로스보더 딜 확대를 위해 협력하며 양국의 좋은 스타트업을 공유해 실질적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자금조달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와디즈는 유통시장이 발달되어 있는 일본과는 리워드형 펀딩으로, 금융시장이 발달되어 있는 싱가폴과는 투자형 펀딩으로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일본 마쿠아케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글로벌 펀딩 플랫폼과의 제휴는 앞으로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펀디드히어와의 제휴를 통해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에버스핀, 일본 SBI 금융 그룹과 보안사업 합작법인(JV) 설립
다이나믹 보안 기술을 창안한 에버스핀과 일본 금융 그룹 SBI홀딩스가 일본에서 다이나믹 보안 기술을 제공할 합작법인 ‘SBI EVERSPIN’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의장은 SBI Holdings의 회장인 요시타카 키타오가 맡는다.
일본 보안 마켓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규모를 가진 세계 2위 마켓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SBI 금융 그룹은 일본에서 80여 금융 계열사, 전세계 200여 금융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 금융 그룹으로 일본 보안 시장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금융 그룹이다.
SBI EVERSPIN의 경영진으로는 의장에 요시타카 키타오(現 SBI그룹 회장), CEO로는 척존(現 SBI그룹 CTO), COO로는 조병현(現 SBI 그룹 CCO) 등 SBI그룹의 오너와 핵심 이사진들이 함께 한다.
SBI EVERSPIN의 고객사는 SBI증권으로, 연내 오픈을 목표로 구축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I증권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SBI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Sumishin Net Bank(온라인 은행 1위), SBI VC(암호화폐 거래소)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든 SBI의 금융 계열사들에 다이내믹 보안 기술 ‘에버세이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 보안 마켓의 공급되는 ‘다이내믹(DYNAMIC)’ 보안 기술 ‘에버세이프’는 앱이 실행될 때마다 매번 새로운 보안 모듈이 동작되는 보안기술로 해커가 해킹하고자 할 때마다 매번 새로이 동작되는 보안 모듈을 분석해야 하는 보안 기술이다.
현재 적용된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우리은행, 기업은행, 행정자치부,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꽤 규모가 큰 금융 및 정부 기관이며, 규모가 다소 작은 기업 및 스타트업도 주요 금융 및 정부기관에 적용된 보안수준을 제공 받을 수 있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이사 는 “일본 시장을 기점으로 한국기업도 전세계 보안 마켓에서 유니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SBI그룹의 CCO 조병헌 이사는 “일본 금융 마켓에 사용되었던 STATIC 보안 기술들도 이제는 차세대 DYNAMIC 보안 기술로 시프트 되어야 할 시기가 왔다”며, “일본 금융 보안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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