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요리 배달 서비스 플레이팅,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 정식 출시
셰프의 요리 배달 서비스, ‘플레이팅’이 수도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구내식당 대행 서비스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내식당’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못하는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구내식당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셰프의 요리를 도시락이나 뷔페식으로 서빙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위탁급식 서비스(Food-as-a-Service)이다.
플레이팅은 네이버, 블루홀, 에어비앤비코리아 등 수십명에서 수백명 규모의 임직원 식사를 매일 제공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다.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는 담당 셰프와 영양사가 각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며 전담 셰프팀을 통해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담당자가 편리하게 식단을 확인하고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폴 장(Paul Jang) 플레이팅 대표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복지 1위가 식대지원 및 사내식당 운영이지만 사내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회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며 “수십년간 변화가 없는 구내식당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은 현재 서울, 분당, 판교 지역에서 50~1,000명 규모의 회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플레이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에스티유니타스,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 iOS버전 출시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타카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 5월 출시한 공부 인증 전용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공부 관련 앱으로는 드물게 출시 일주일 만에 안드로이드 1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에 이어 현재까지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iOS 버전 출시로 타카의 성장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타카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 ‘커넥츠(CONECTS)’ 통합 아이디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어디서든 커넥츠 아이디만 있으면 간편하게 타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김관백 본부장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SNS에 인증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맞물려 타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iOS 출시로 타카가 ‘혼공족’들의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타카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등을 지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는 안드로이드용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봉진 대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우아한형제들을 이끌고 있는 김봉진 대표가 ‘제20회 201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공로’ 개인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디자인 개발, 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개인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상하는 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자인코리아 2018’과 함께 개최됐다.
공식 명함에 스스로를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는 김봉진 대표는 대학에서 실내 디자인, 대학원에서 서체 디자인을 전공하고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제품과 서비스에는 물론,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전반에 디자인 경영을 도입했다.
배달의민족은 핵심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B급 감성과 ‘키치’함, 패러디 등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자체 서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는가 하면 ‘배달이’ 등 캐릭터와 문구류 등으로 각종 디자인, 광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 프로그램인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무공간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테이션3 다방, 임대 관리 플랫폼 ‘방주인’ 출시
이제 임대인들도 모바일이나 PC에서 부동산 매물을 관리할 수 있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하 다방)는 임대인들의 효율적인 매물 관리를 돕기 위한 ‘방주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주인’은 기존에 수기 및 유선 등으로 관리하던 부동산 매물을 IT 시스템에서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임대 관리 플랫폼이다. 임대인들은 모바일이나 PC에서 매물을 등록할 수 있고 보유 매물을 한 번에 수집해 관리할 수 있다. 어느 공인중개사에게 어떻게 매물이 광고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부동산 거래가 완료되면 즉시 공인중개사에게 광고 종료 요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비용 및 시스템 부족 문제 등으로 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던 임대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인들은 실시간 매물 관리를 통해 계약일정을 조정하고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공인중개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유연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다방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임차인을 위한 ‘다방’, 공인중개사 매물 관리 시스템 ‘다방프로’에 이어 이번에는 임대 관리 플랫폼 ‘방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 주체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통합 주거 플랫폼으로서 국내 부동산 거래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방은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대인들의 니즈를 분석해 방주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IT와 부동산 산업을 잇는 상생전략을 지속해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패키지여행 플랫폼 ‘트립스토어’, 하나투어 등 여행사 9곳과 패키지여행 박람회 개최
해외 패키지여행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사 9곳과 함께 온라인 패키지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다 여행사와 함께 온라인 최초로 패키지여행 정보만 모아 진행된다. 트립스토어 주관 하에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온라인투어 등 국내 대형 여행사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별도 오프라인 장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다. 트립스토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세계 패키지여행 할인 및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운영은 테마별 여행지 추천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검색 및 추천하는 방식이다. 연령, 인원, 상품 특징 등 고객이 자신의 여행 계획과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트립스토어는 모바일에서 쉽게 패키지여행의 가격 비교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2017년 8월 출시 후 1년 만에 월 이용자 수 50만 명을 달성했다.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패키지여행 종류의 다양성과 가격 합리성을 널리 소개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트립스토어가 누구나 패키지여행 검색에 있어 필요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테이크, 모닝죽 용기형 제품 런칭… 간편죽 시장 출사표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자사 제품인 ‘모닝죽’의 용기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테이크는 이번 용기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2019년까지 간편죽 시장에서 업계 3위 등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인테이크는 2014년부터 바로 짜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모닝죽을 판매해왔다. 지난 해에는 컵 형태로도 ‘모닝죽’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9월까지 약 3년 간 인테이크의 ‘모닝죽’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 팩에 달한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그 동안 ‘모닝죽’ 제품들은 아침을 간편히 해결할 수 있게 만든 휴대성과 편리성이 강조된 패키지 형태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용기형 패키지 제품은 기존 스파우트 형태보다 ‘쌀’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용기형 죽 제품은 맛의 종류에 따라 김치낙지, 소고기버섯, 영양삼계, 전복미역, 참치야채 등 총 5종이 출시된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인테이크는 죽이라는 전통적인 제품 카테고리에서도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이번 용기형 죽 제품은 정말 맛있어서 죽을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종류를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용기형 ‘모닝죽’ 제품은 국내산 쌀과 찹쌀을 사용하고, MSG와 색료 및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MSG 없이 맛을 내기 위해 육수와 쌀을 비롯해 각종 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기 위한 테스트를 약 200회 이상 진행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말했다.
통합보험관리앱 레몬클립, 큐레이션 기능 강화해 리뉴얼 오픈
‘레몬클립’이 리뉴얼을 통해 보험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국내 통합보험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디레몬은 자사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 레몬클립에 대해 리뉴얼을 단행,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개개인에게 꼭 맞는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레몬클립 2.0’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디레몬의 통합보험관리앱은 8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100만 다운로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뉴얼 오픈한 ‘레몬클립 2.0’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상품 큐레이션 기능 강화 △실시간 보험비교 상품군 확대 직관적이고 심플한 구조의 UI/UX개선 △보험분석 리포트 이원화(간단분석/상세분석) 등이다.
우선 간단한 개인정보(생년월일, 성별, 소득 등) 입력 시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정기보험, 암보험, 중대질병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 실시간 비교해주는 큐레이션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에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만을 최저가부터 추천해줬다. 이렇게 추천된 상품들은 ‘Mall’을 통해 한번에 모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 자세한 보장내역 확인 후 각 보험사별 outlink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가입도 가능하다.
화면 구성도 간소화했다. 클릭을 최소화하고 가독성을 높인 직관적 화면 구성으로 UI(사용자환경)는 물론 UX(사용자경험) 역시 사용자에게 최적화함으로써, 보험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의 월 보험료 합계 아래 상세결과조회를 함께 보여주고, 해지환급금과 보험계약대출가능액, 기대출금액까지 그 동안 보험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목록을 모두 첫 화면에 담았다.
또한 레몬클립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보장분석 서비스를 이원화했다. 기존 전문가를 통한 보장분석은 ‘상세분석리포트’로 분류하고,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주요 보장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리포트와 함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주는 맞춤형 상품 추천이 이루어지는 ‘간단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레몬클립을 통해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7개 보험사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계약자의 휴대전화번호 입력만으로도 내가 피보험자로 등록되어 있는 보험 조회는 물론 공인인증서 없이도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조회가 가능해졌다.
디레몬 명기준대표는 “2016년 11월 국내 최초로 보험관리앱을 내놓은 디레몬은 그 동안 고도화된 IT기술을 기반으로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왔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보험의 경험을 바꾸기 위해 실현한 자체 기술개발과 서비스 정교화가 보험 소비자들은 물론 국내 굴지의 보험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몬클립뿐만 아니라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도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신한생명까지 도입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험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게이트, 식탁이있는삶과 업무협약(MOU) 체결
핀테크 기업인 페이게이트가 큐레이션 순수식품몰 식탁이있는삶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페이게이트는 식탁이있는삶에 결제 대행 및 세이퍼트 정산 플랫폼을 제공하며 ‘식탁이있는삶’의 신선 식품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O2O 플랫폼 서비스 신기술 개발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양 사는 빅데이터를 적용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활용에도 협력한다.
페이게이트는 지난 2003년 핀테크 플랫폼인 세이퍼트를 출시하면서 핀테크 시장에 입지를 다졌다. 세이퍼트는 기존 전자지급결제시스템을 응용해 집금, 출금, 송금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플랫폼이다. 해외송금은 물론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등 다양한 온라인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시스템으로 암호화된 온라인 거래 처리가 가능해 보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식탁이있는삶은 전품목 벤더구조가 아닌, 생산자와 직접 계약재배를 진행해 고품질 제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IT기반 큐레이션 식품 전문 이커머스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 신선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리닝(프리미엄 소포장 채소브랜드), 블루바스켓(고품질 수산물 전문브랜드) 등 카테고리에 특화된 브랜드를 런칭했고, 가치중심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적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세이퍼트 관련 기술을 적극 지원해 식탁이있는삶의 신선식품 유통 O2O플랫폼을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양 사의 빅데이터 형성,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는 “식탁이있는삶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핀테크 전문기업인 페이게이트와의 업무 협약으로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게이트는 지난 8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식탁이있는삶은 지난 9월 코어자산운용으로부터 30억 투자를 유치하는데 이어, 올 연말 이커머스 최초 수산물 전처리 HACCP포장전용센터와 내년 초 수도권에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을 열어 프리미엄 식품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옐로스토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 앱 출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옐로스토리는 ‘접근성’, ‘편의성’, ‘커뮤니케이션’을 각각 강화하고, 기존 모바일 웹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한 위블 앱을 10월 31일 구글 플레이에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된 위블 앱은 ▲각 인플루언서 특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캠페인 추천 기능 ▲지역, 제품, 서비스 등 세부 항목별 캠페인 리스트 정렬 및 검색필터 기능 ▲캠페인 신청에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위블이 보유한 150만개 이상의 리뷰 콘텐츠를 앱 전면에 배치했으며, 소비자가 관심 있는 리뷰를 별도로 정리할 수 있는 ‘리뷰 모아보기’ 기능 또한 추가됐다.
옐로스토리는 이번 앱 출시를 계기로 인플루언서와 광고주간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하 옐로스토리 CTO는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위블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사용성 강화를 중점으로 개발했다”며, “위블이 보유한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블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토스, 국내 대표 오픈마켓 11번가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오픈마켓인 11번가의 11Pay에 토스 결제가 연동됐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 토스 결제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11Pay 내에 ‘토스 결제’ 수단이 추가된 형태로 이는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간 제휴모델로 진행한 첫 사례다.
토스 비회원은 토스 앱 설치 및 가입 이후 등록이 가능하며, 토스 회원은 11Pay ‘결제수단 추가’를 클릭하고 토스를 선택, 약관 동의 후 토스 암호 입력, 11Pay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되며, 결제 시에는 11Pay 결제 비밀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토스 가입 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토스 계좌’가 11Pay에 연결돼 결제되는데, 토스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토스에 등록한 일반 은행 계좌(충전 계좌)로부터 즉시 충전해 결제할 수 있다.
한편 토스는 간편 결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 넥슨, 엔씨소프트, 라이엇게임즈 등 대표적인 게임사에 토스 간편 결제를 연동했고, 올해 전문쇼핑몰(무신사, 제이에스티나), 교통(코레일, 티머니), 숙박/여행(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디지털콘텐츠(레진코믹스, 아프리카TV) 등으로 결제 가맹점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토스 결제 누적 이용자는 200만 명에 이른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에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많은 고객들이 11번가에서 토스 결제를 통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에서 토스의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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