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거래매칭 플랫폼 ‘파츠고’가 (주)중우 로부터 시드 투자 5억원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츠고는 가격과 유통정보의 비대칭적 구조를 해소하여 가장 편리하게 전자부품 견적요청을 통해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평균 30분이내에 가장 저렴한 전자부품 견적을 받고 비교할 수 있다.

파츠고에서 전자부품의 모든 정보를 검색하세요 파츠고는 현재 약 300여곳의 전자부품 유통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내에 약 1000여곳의 국내 대부분의 전자부품 유통자들이 활동하도록 할 계획을 하고 있다.

김형준 중우 부사장은 “파츠고 팀의 전자부품 시장에 풍부한 경험과 개발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글로벌회사들과의 제휴를통해 해외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종철 파츠고 대표는 “이번 투자로 계획했던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전자부품 견적요청 부터 구매, 판매  및 재고정보 조회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단순히 쉬운 구매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파츠고를 통해 국내외 유통사들의 재고를 판매하는 공유경제 모델로 성장을 할것”이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