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쿠스렉스(대표: 정진숙)가 지난 11월 ‘법률 문서의 작성 및 관리 시스템’으로 리걸 테크 분야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은 VC 등의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이 융합된 기술창업지원 사업이다.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아미쿠스렉스(주)는 정부의 R&D 자금 및 민간 투자금을 포함해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미쿠스렉스는 AI 법률 문서 작성으로 알려진 ‘제법아는언니’를 서비스 중이다. 회사측은 ‘10,000여 개 이상의 사례에 적용 가능한 법률 문서 자동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법률 문서의 작성과 관리에 관한 시스템의 고도화와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엔젤투자협회 조용국 부회장은 “아미쿠스렉스는 법률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 전문 영역의 시너지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보기 드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미쿠스렉스의 핵심 인력들이 보유한 역량은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충분히 바꿀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쿠스렉스는 법조 경력 20년 이상의 변호사와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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