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미 서비스 ‘놀담’ 운영사 ‘잘노는’, 5억원 투자 유치
시간제 방문 놀이 돌봄 서비스 ‘놀담’ 운영사 ‘잘노는(대표 문미성)’이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놀담은 돌봄 공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런칭한 서비스로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부모들과 워킹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놀담은 “아이 중심의 놀이 서비스”라는 콘셉트로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심사와 교육을 이수한 검증받은 시터를 매칭해준다. 2018년 12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 약 3만2천여명의 학부모와 1만 5천여명의 놀이시터가 가입되어 있고 연간 매칭시간은 18,000시간이다.
디쓰리쥬빌리 파트너스는 투자 배경으로 시장의 잠재 성장 가능성과 서비스 출시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놀담의 설립 취지와 돌봄 공백 해결, 일자리 창출 등의 소셜 임팩트를 인정한 투자이기도 하다.
문미성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놀담에서 추구하는 놀이 문화선도를 위하여 현재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며, 이달 1월 ‘플레이클래스’라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놀이 콘텐츠가 오픈 될 예정이다. 팀 놀이 등 서비스를 확장해가며 돌봄 서비스 내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놀이를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