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이 2018년 매출 23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약 900%이상 성장한 수치다.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푼라디오는 Z세대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하는 개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이다. 실제 스푼라디오의 사용자 데이터에서 18~24세의 사용자가 전체사용자의 70% 이상이 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다운로드 570만명, 월 방문자는 규모는 120만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하루에 약 26,000개의 라디오 방송이 개설 되고 있다.
스푼라디오의 유명 DJ들의 경우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작년 TOP 10 DJ경우 평균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면서 ‘스푸너’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최근 한 일본 잡지 매체에서 스푼라디오 DJ가 추천하는 새로운 부업 랭킹 3위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 스푼라디오는 현재 한국에 이어 약 9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이다.
마이쿤 최혁재 대표는 “스푼라디오가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증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마이쿤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KB인베스트먼트,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굿워터캐피탈등 한미일 3개 국가의 투자사들로 부터 19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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