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에스더 송(Esther Song)’을 만날 수 있는 티칭세션 열린다!

6월 20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벤처스(이하 스파크랩)가 주최하고 스타트업 미디어 플래텀이 공동 후원(co-sponsor)하는 ‘에스더 송(Esther Song, SG그룹 대표)과 함께하는 티칭세션(teaching session)‘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 D.CAMP(센터장 이나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에스더 송은 이번 티칭세션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전함과 동시에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를 떠나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유명 멘토를 직접 만나 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스파크랩의 멘토이기도 한  에스더 송(Esther Song)은 아시아 북미간의 사업개발, 상담, 투자관련 분야에 교류를 지원하는 SG(송그룹)를 설립하여 상호 문화 이해와 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인물로, 핵심 사업 분야로는 엔터테인먼트(영화/ TV 미디어 및 스포츠)와 라이프 스타일 사업이 있으며, 현재 Free City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의류 브랜드인 윌리엄 라스트와 같은 패션 브랜드에 대한 독점 배급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인사다. 또한 에스더 송는 글로벌비즈니스 개발 분야의 유 경험자로써 미디어&엔터테인먼트 (M&E)에 있어서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에스더 송의 SG는 텔로스 글로번 엔터테인먼트 그룹(TelosGEG)을 신설하여 마룬 5, 비욘세, 저스틴 비버, 에릭 크립튼과 같은 유명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시장에서 콘서트 투어를 가능하게하는 플랫폼을 제작하여 콘서트 프로모터와 제작자들을 유치하고 있기도 하다. SG 대표 경력 이전에 에스더 송은 아카마이(Akamai) 코리아의 지역총괄담당자로 대담한 채널 파트너관계를 형성하여 아카마이가 한국에서 기반을 다지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에스더 송의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아카마이코리아는 에스더 송이 재직하던 시절 4년간 7배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에스더 송과의 티칭세션은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의 참가자만 받는다. 참고할 부분은 전체 세션이 영어로 진행되고 통역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스파크랩(SparkLabs)은 2012년 7월 31일에 공식 출범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호스트웨이, 한국테크놀로지, 스파크랩이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빈 토플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세계 3 대 경영석학으로 불리우는 톰 피터스(Tom Peters), 구글의 부사장겸 인터넷 전도사인 빈트 서프(Vint Cerf),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기술 책임자였던 레이 오지(Ray Ozzie)와 같은 세계적인 경영 구루를 고문단으로 두고 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80여 명이 멘토로서 초기 기업 투자와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온라인 게임, 모바일, e 커머스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멘토쉽 프로그램은 3 개월간 자금 지원, 사무실 임대 및 일류기업으로 이끌어 줄 계획과 벤처 캐피탈리스트, 엔젤 투자자와 경영진 등을 제공하여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파크랩은 지난 3월 7일 첫 `데모 데이(DEMO Day)`가 열어 국내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외국 투자자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6월 14일에는 ‘넥스트 컨퍼런스(NEXT Conference)‘를 개최해 각 분야 최정상의 기업가들과 사상가 그리고 혁신가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창조경제와 혁신 그리고 미래를 제시한 바 있다.

벤처 전문 미디어이자 스타트업 미디어인 플래텀(대표 조상래)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국내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 촉진’이라는 목표지향점을 가진 매체로 스타트업 인터뷰, 동향, 펀딩 및 국내 스타트업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중국어로 발행해 왔으며, 대한민국 스타트업 소식이 중화권에 알려질 수 있는 플랫폼이자 채널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플래텀은 중국 스타트업 미디어 테크노트(technode)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소식 및 인터뷰, 동향 등을 정기적으로 기사발행하고 그 영역을 대만으로까지 넓히는 중이다. 더불어 스타트업 교육 및 중화권 트랜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