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국내 17번째 지점은 가로수길 인근에
글로벌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위워크(WeWork)’가 2019년 7월 신사 지역에 국내 17번 째 지점(위워크 신사)를 오픈한다. 위워크는 위워크 신사를 오픈하며 국내에 2만 1천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위워크 신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의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사J빌딩은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 및 편의 시설에 대한 높은 접근성이 높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 이어 강남 지역 내에서 테헤란로를 벗어난 두 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의 오픈으로 더욱 다양한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위워크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위워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새 지점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위워크 신사는 신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이 한국의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대표 지역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위워크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