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4개 중 1개가 이용하는 매출 관리 서비스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월에 새로 도입한 곳만 3만 개에 이른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2017년 4월 출발한 캐시노트는 재방문 고객 관리, 세금계산서 관리, 고객 리뷰 관리,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세가 크게 늘었다. 첫해 월 3천 개 수준이던 월 신규 고객사 수는 작년 월 1만 개를 넘었고, 올해 들어서는 월 2만 5천 개를 기록하며 출시 1년 10개월 만인 오늘 전국 20만여 사업장에 도입됐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5조 원(누적 47조 원)을 돌파했고, 특히 외식업종 점유율이 높아, 전국 음식점 4개 중 1개는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에 특정 가게에 대한 새로운 리뷰가 등록되는 것을 모니터링해주는 기능에 호평이 이어지며,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고객사 셋 중 두 곳에서 이용 중이다. 관리한 고객 리뷰는 누적 500만 개를 넘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이번 달에만 3만여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도입하는 등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사장님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