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자 : 신혜성)가 서포터를 보호하고 펀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메이커 지원 프로그램(MAP)’을 시작한다.
와디즈는 메이커가 기존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초기 기업인 경우가 많아 실제 사업 과정 중에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차원에서 메이커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와디즈는 ‘지지와 도전’의 의미를 담아 펀딩금액의 1% 수준으로 펀드를 적립해, 메이커가 도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분투자, 대출 등 메이커의 필요에 따라 금전적 혹은 비금전적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와디즈는 올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소통과 유통 판로를 확장하는 와디즈 경험샵 런칭, 직접 투자를 통한 기업의 가속성장을 돕는 와디즈 PEF 조성, 국내 데뷔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돕는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트레이더스 마련, 데이터 기반의 메이커 신뢰지수 도입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메이커와 서포터의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사업 진행 과정 중에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메이커를 지원하고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사막 같은 자본시장에 새로운 물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메이커와 서포터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를 지지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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