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중개 플랫폼 ‘스위트스팟’, 첫 단독 매장 오픈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위트스팟(대표이사 김정수)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스위트스팟’의 첫번째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매월 2~3곳의 중소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1달간 롯데월드몰 매장에 입점시켜 판매 대행부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위트스팟’은 지난해 롯데몰과 제휴를 통해 플리마켓 팝업스토어를 3차례 열어 왔다. 지난 1년간 총 110개의 브랜드들이 롯데몰에 팝업스토어로 오픈하며 이번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해 오랜 기간을 준비했다.
‘스위트스팟’은 잠실롯데월드점을 시작으로 이달 말 은평 롯데몰과 을지로 지하상가에 단독 매장 2, 3호 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주로 단기 팝업스토어에 주력했던 ‘스위트스팟‘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중소 브랜드들이 적극 활용하고 성과를 내도록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