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위트스팟, 팝업스토어 전용공간 ‘스테이지 엑스’ 8곳 확보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성수동과 종로 지역에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스테이지 엑스(STAGE X)’ 8곳을 확보했다.

스테이지 엑스는 스위트스팟이 운영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론칭 1년 만에 성수 7개소와 종로 1개소 등 총 8개 거점을 확보했다.

회사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권 분석과 입지 검토를 통해 팝업스토어에 적합한 공간을 선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수동 권역에서는 대형 공간부터 접근성이 좋은 공간까지 다양한 규모의 공간을 확보해 브랜드별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스테이지 엑스 성수 도원'(1호점)과 ‘스테이지 엑스 익선'(2호점)은 운영 이후 가동률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올해 새로 개설된 ‘성수 403’, ‘T Factory 성수’, ‘성수 차봇’, ‘성수 52’, ‘성수 페스타’, ‘성수 17(@LCDC)’은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스테이지 엑스를 단순한 공간 대관이 아닌 브랜드의 매출과 마케팅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공간에는 ‘팝가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네이버 지도 노출을 통해 방문객 유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옥외광고(OOH)를 연계해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테이지 엑스는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공간 플랫폼”이라며 “성수와 종로를 비롯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공간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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