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한국여행 플랫폼 ‘트레이지’,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대상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트레이지는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시리즈A 라운드(투자금액 비공개)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트롱벤처스, 네오플라이 외 하나은행, 서울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트레이지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가 주를 이루던 국내 인바운드 여행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영어권 개별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한국, 태국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레이지 강자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여 트레이지를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