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 보상하는 Q&A 서비스
암호화폐 보상형 Q&A서비스 아하 (대표 서한울)가 오픈베타서비스 론칭 3개월차에 누적Q&A 2만개, MAU20만, 누적큐레이션 수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오픈베타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아하는 아하는 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궁금한점을 물어보면, 분야별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에게 집단 지성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집단지성 기반의 Q&A서비스로 질문자, 답변자, 큐레이터에게 서비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아하는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각 분야에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이 가능하며, 세밀한 토큰 경제를 통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보상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아하 서한울 대표는, “개개인의 지식과 경험에 합당한 가치가 부여되고, 신뢰성과 전문성이 답보되는 지식이 온라인상에서 생산되고 공유되는 세상을 아하가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하며, “향후 의료, 경제, 경영, 취업, 입시/수능 등 적극적인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미국의 쿼라, 중국의 즈후와 함께 한국의 아하를 만들것” 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