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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채팅 솔루션 기업 ‘센드버드’, 美 VC로부터 1190억원 규모 투자유치

모바일 채팅 솔루션 기업 센드버드(대표 김동신)가 1억200만달러(한화 1191억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센드버드는 앞서 2017년 1600만달러(한화 17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센드버드의 누적 투자액은 1400억 원 규모로, 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의 스타트업)으로 평가되었다.

센드버드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페이스북, 링크트인,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한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를 비롯해 아이코닉 캐피탈, 샤스타 벤처스, 오거스트 캐피탈, 와이콤비네이터, 펀더스클럽 등 기존 투자사가 함께 참여했다.

센드버드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잘 관리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완전한 맞춤형 채팅 및 메시징 플랫폼 개발사다. 기업이 맞춤형 인앱 메시징 환경을 빠르고 효율적이고 규모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프론트 및 백엔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 마테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드버드는 NBA, 야후 스포츠, 고젝, 캐러셀, 버진 모바일 UAE, SEGA, 워게이밍, 글루 모바일, 헬스라인, 트라이넷, 애콜레이드, 옐, 힌지, 국민은행, LG U +, SSG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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