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명품를 찾아주는 이커머스 플랫폼 ‘트렌비’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트랜비는 지난달 뮤렉스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누적 투자금은 약 30억원이다.

트렌비는 전세계 명품 가격과 상품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검색엔진과 상품 자동관리 로봇을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 2년만에 국내 최다 상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이교욱, 윤여현 팀장은 “롱테일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춘점, 데이터 기반의 빠른 성장전략을 보여준 부분 그리고 고객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며 투자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