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는 오는 26일, 부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패스파인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nd PATHHACK 쉬운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모여서 주어진 시간동안 앱이나 웹서비스 등의 개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본 행사는 소프트웨어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해커톤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학생 등 총 50 여명의 참가를 받아 자유 주제와 스폰서 기업별 트랙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지막날 시연, 심사를 통해 우수팀(1등, 2등, 3등, 스폰서 트랙별 시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개인, 팀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따로 없다.
패스파인더 김광휘 대표는 “본 행사를 통해 해커톤 도전을 망설였던 사람들이 부담없이 참여하여 평소에 생각만하던 것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패스파인더가 부산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더 쉽게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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