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타다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호응이 높았다. 20~30대가 전체 이용자의 68%였으며 40대 이상은 9개월 전 19%에서 지난달 기준31%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남녀비율은 남성이 56%였으며, 여성이 44%로 나타났다.
타다는 지난 9개월간 6,4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현재 타다를 운행 중인 드라이버의 86%가 3050세대다.
또한 타다는 쏘카와 함께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쏘카는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를 필두로 실내 정밀 위치 측정 기술 스타트업인 ‘폴라리언트’와 차량 관리 전문업체인 ‘차케어’를 인수했으며, 청년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일레클’과 ‘라이드플럭스’에도 투자해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해 왔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이용자 100만 돌파를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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