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STAR Pitching 연말결선’ 개최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대표적 창업아이디어 발표 프로그램 ‘C-STAR Pitching(씨스타 피칭) 연말결선’이 지난 11월 1일(금) EXCO에서 개최됐다.
C-STAR Pitching은 창업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대중과 전문가에게 발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대학생, 주부 등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창업자로서 첫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의 피칭을 통해 18개 (예비)창업팀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사 및 1대1 멘토링을 진행하여 우수한 스타트업 7팀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창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이번 최종결선에 오른 7팀 중 사업가능성을 확인한 최종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제공하였다. 최종 선정된 3팀에게는 최우수상 1,000천원, 우수상 700천원, 장려상 500천원의 시상금이 제공되었다.
금번 연말결선 투자유치 IR피칭에는 총 7팀이 발표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 주식회사 더원머티리얼즈(대표자 이철우)가 선정되었다.
특히 1일날 개최된 행사는 대구창업 주간 중 GIF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와 행사운영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업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창업의 장벽을 낮추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연규황 센터장은 “C-STAR Pitching(씨스타 피칭) 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신규 창업팀을 발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와 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초기단계(Seed stage) 프로그램을 집중지원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센터 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