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 4억 규모 시드투자 유치
비건베이커리 ‘더브레드블루’가 AI엔젤클럽, 네오플라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4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유치를 했다.
2017년 8월 법인을 설립한 더브레드블루는 우유•계란•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빵을 만드는 비건베이커리 기업이다. 현재 약 170여종의 비건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쿠팡프레시,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에 투자를 리드한 AI엔젤클럽 최성호 회장은 “최근 미래 대체식품으로 각광받는 비건식품을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Value Chain을 모두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나가는 더브레드블루 팀에 주목하고 있었다”며, 향후 비건식품의 확산과 시장의 잠재성장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브레드블루의 문동진 대표는 “향후 HACCP 인증을 획득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건식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더브레드블루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