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플랫폼 ‘유스’ 운영사 ‘글로랑’, 프리A 투자유치
국제대학원서시스템 ‘TUA’ 와 유학 가이드 플랫폼 ‘유스’를 운영하는 글로랑이 10월 프리A(Pre-A) 단계 투자를 씨엔티테크로부터 유치했다고 밝혔다.
글로랑이 운영 중인 유스는 어학연수·워킹홀리데이·정규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세한 유학 가이드를 제공해 비싼 유학원 없이 혼자 유학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유학원이 점유했던 장학금 정보 및 유학정보를 빅데이터 기반 맞춤제공함으로써 환경 및 제약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유학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비전을 갖고 있다.
지난 5월 런칭된 유스는 누적 컨텐츠 이용자 50만명을 넘어섰다.
또 블록체인을 응용한 올인원 국제대학원서시스템(TUA)은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국내 서울대와 한동대 협력/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인바운드 시장 점유 및 아시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이 황 글로랑 대표는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정규유학 시장 속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서비스를 성장시켜왔다. 앞으로 누적된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유학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유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