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 돌봄 스타트업 ‘째깍악어’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스마트스터디벤처스 참여

스마트스터디의 사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대표 이현송)’의 첫 피투자사는 아이 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째깍악어(대표 김희정)’였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스마트스터디유니버스제1호’ 펀드를 재원으로 째깍악어의 50억 규모 시리즈A 라운딩에 참여, 첫 투자를 완료했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 돌봄 교사와 부모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누적 돌봄 시간,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 공간 확대 및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 사업 진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온디맨드(On-demand) 돌봄 서비스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이끌어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는 “째깍악어는 핑크퐁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스터디 콘텐츠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라며, “앞으로 스마트스터디와 째깍악어의 양사 행보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기대감을 전했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째깍악어의 검증된 선생님과 놀이콘텐츠가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48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스마트스터디의 방대한 유저 풀과 만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콘텐츠, ICT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할 예정으로, 단순 재무적 투자 성과를 넘어, 스마트스터디와 전략적 협업 및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하이퍼리즘, AI 웹3 검색엔진 ‘카이토’에 전략적 투자

투자

크릿벤처스, 자율주행 로봇 ‘뉴빌리티’에 10억원 투자

글로벌

양자컴퓨팅 클래시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 등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투자

사내 웰니스 솔루션 ‘달램’, 프리 A 후속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