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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트, 삼성전자와 S/W 공급 계약 체결. 갤럭시 노트 10.1에 우선 공급

  • ‘갤럭시 노트 10.1′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 기기에 ‘위노트’ 공급
  •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와 ‘위노트’를 활용하여 손쉽게 스마트 교실, 회의실 구축 가능
  •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현에 최적화된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모바일 페이퍼리스 협업 ‘위노트’로 주목 받고 있는 ‘(주)위스캔 (대표 이태호)’이 삼성전자와 S/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위스캔은 ‘위노트’ 소프트웨어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며, 삼성 갤럭시 노트 10.1을 기반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위노트’는 대용량 문서, 사진 등을 출력하지 않고 회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 서비스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본 포맷인 PDF는 물론 한글, MS-Office 문서를 모두 지원하며, 첨부 문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쇄물 없는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교재 없는 수업, 프레젠테이션, 서류 심사, 카탈로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태블릿, 폰은 물론 PC와 연동된다는 장점도 있다. 4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한 ‘위노트’는 서비스형 S/W를 7월에 출시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당진시청이 도입해 활용 중이며, 다수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 교실 또는 회의 시스템의 경우 억대의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위노트’와 삼성전자의 결합 상품은 갤럭시 노트 구매 가격 정도로 스마트 교실, 회의실 구축이 가능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 단체의 주목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노트’는 안드로이드 외 다양한 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실시간 회의, 강의, 공개노트 등 주요 기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위노트 서비스를 개발한 ㈜위스캔의 이태호 대표는 “손쉬운 페이퍼리스 도입으로 기업들은 상당한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향후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 받고, 스마트 오피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위스캔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B2B 파트너 프로그램에 모바일 부문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위노트’ 솔루션 소개를 통해 삼성전자와의 S/W 공급계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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