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기반 한류 콘텐츠 서비스 ‘스타트립’, 컴퍼니비로부터 투자 유치
스타트립이 컴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립은 한류 관련 장소에 스토리를 입혀 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국내 팬과 해외 팬 모두를 타겟으로 아이돌, 드라마, 예능 세 카테고리별로 데이터를 분류하여 데이터 분석 기반의 장소 추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어로된 장소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한류팬들에게 제공한다. ‘BTS 뮤직비디오에 나온 장소’,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가 근무했던 호텔’ 등을 찾을 수 있다.
투자를 진행한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는 “스타트립 이민우 대표는 대학 재학중인 현재 2차례의 창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1번째 공동 창업한 교육 MCN ‘유니브’를 Exit 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실력과 열정이 있는 CEO”라고 소개했다.
이어 엄 대표는 “이 대표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는 젊은 연쇄창업가”라며 “향후 한류의 새로운 시장을 열게될 스타트립을 통해 바뀌어질 전국 명소, 맛집 지도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