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 영상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앱, 브이로거(이하 Vlogr) 운영사 브이로거(대표 이태준)가 카카오벤처스, 스파크랩스로부터 투자(규모 비공개)를 유치했다.

Vlogr는 10~20분 길이의 ‘일상 공유 영상’을 가장 쉽고 트렌디하게 만들어주는 영상 편집 앱이다.

브이로거는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막 효과, 필터 효과, 전환 효과, 효과음, 배경 음악 등 디자인 어셋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작하는 영상의 스타일이 비슷한 아시아 국가 위주로 유저 베이스를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태준 브이로거 대표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올해 들어 매주 평균 8%씩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전체 유저 중 약 30%가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