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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약 추천 및 약 리뷰 플랫폼 ‘이약’ 정식 론칭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약’이 동명의 맞춤약 추천 및 약 리뷰 모바일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약 정보와 리뷰를 온라인을 통해 알아보려는 니즈는 늘어났지만, 올바른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에 이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약 특화 검색, 추천 그리고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약의 주요 서비스는 이용자들 개개인의 신체 상태에 약을 복용하면서 느꼈던 부작용 그리고 리뷰들을 익명의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들을 토대로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할 약들을 필터링해주는 서비스를 버튼 클릭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약 특화 검색 기능을 통해, 현재 내 상황에 맞는 복용법, 부작용, 성분 검색이 가능하며, 약 비교 또한 가능하다.

이약 관계자는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온라인으로 찾는 것은 너무 어렵다”며 “이를 해결하자는 목적 하나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피임약과 생리통약만 다루고 있지만, 추후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약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이 어디에 있어도 쉽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약은 올해 내 진통제, 감기약 등 영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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