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벤처스, 초기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선정팀 직접투자
하나벤처스에서 초기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
대상은 사업준비 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에 대해서는 하나벤처스가 직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하나벤처스는 초기 기업 투자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투자포트폴리오 중 차이, 메디스트림, 의식주컴퍼니, 비바웨이브, 로얄크로우, 커먼컴퓨터는 설립된 지 1년 전후의 기업들이었다.
하나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발된 회사들에 투자 집행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