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난 5월 28일(목) 여의도 전경련타워 50층 더스카이팜에서 ‘스마트팜 스타트업 투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스마트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프로그램 소개 및 더스카이팜 대표이사 인사말,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6개사의 IR피칭,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총평, 참여기업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띵스(대표 이상호), 상상텃밭(대표 김수빈), DK에코팜(대표 홍의기), 유니드봇(대표 이호빈), 크리에이션에프(대표 김영주), 스마프(대표 채한별) 등 6개 기업이, 심사위원으로는 씨엔티테크와 더스카이팜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매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마이띵스와 크리에이션에프로, 두 기업은 스카이팜과 구매 우선 협상을 통해 구매가 확정되면 씨엔티테크와 투자 협상에 들어가게 되며 최대 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푸드테크 못지 않게 애그리테크(Agri-Tech) 역시 씨엔티테크가 집중하는 투자영역”이며 “이번 스마트팜 수요연계형 투자 공모전을 통해 애그리테크 스타트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작년 하반기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올해 상반기도 30개 이상 투자를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