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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25번째 지점 ‘여의도점’ 오픈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여의도 국제금융로에 25번째 지점인 여의도점을 오픈했다.

패스트파이브 여의도점은 여의도 초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지역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해 소음 차단과 보안을 더욱 강화했고 대규모 세미나룸과 프라이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24시간 개별 냉난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공식 오픈 전 계약율은 90% 수준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여의도점 오픈으로 서울 시내 중심업무지구와 금융업무지구 모두에 총 25개 지점을 설립하고 총 1만 7천여명의 패스트파이브 멤버를 유치하게 됐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사무실을 클라우드 서버처럼 탄력적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으로 패스트파이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한다” 라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최다 지점수와 최저 공실률, 최다 멤버수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2015년 처음으로 공유오피스 비즈니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설립 이후 매년 2~3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425억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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