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공간 매칭-예약 플랫폼 ‘빌리오’, 한국벤처투자로부터 투자 유치
실시간 연습 공간 매칭/예약 플랫폼 ‘빌리오’가 최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020년도 제7차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 및 엔젤클럽이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해당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서 기준에 따라 최대 2.5배까지 매칭 하여 투자하는 제도이다.
빌리오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녹음실, 합주실, 크리에이터 공간까지 아우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전문 연습 공간 매칭/예약 플랫폼이다.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정식 런칭되었으며 빌리오와 호스트 전용 앱인 빌리오파트너스 두 개의 앱으로 운영된다. 빌리오는 직접 검수하고 등록한 약 1,700개의 제휴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다양한 연습 공간을 제휴 맺고 있다.
안준혁 빌리오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 업을 통해 타깃 한 예약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와 매출을 내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오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인 ‘2020 Contents Labs’ 최종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시즌 2 선발 기업에도 선정되어 사업 성장성과 해외진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