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보육·교육 수요에 따라, 오프라인 키즈 공간, 아파트 커뮤니티,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째깍악어는 2016년 O2O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놀이부터 배움까지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8월까지 ‘째깍악어’ 앱과 ‘째깍섬’ 키즈공간을 통해 돌봄을 이용한 누적 가구 수는 2만 8천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부모님 사이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동영상 프로필’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째깍악어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의 비언어적 모습을 판단하고 선택하게끔 한다. 또한 정부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 ‘아동창의연구소’를 설립, 놀이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일정 요건 이상의 선생님에게 교육부 소관 ‘아동돌봄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자체 기준에 따라 교사를 검증 · 교육 · 관리하며 이용자의 신뢰를 얻는 중이다.
아이돌봄 업계에서 째깍악어가 특히 돋보이는 이유는, ‘째깍악어만이, 째깍악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째깍악어는 올해 1월과 7월, 어린이 체험, 놀이, 배움의 공간인 ‘째깍섬 키즈클래스’ 1호점(롯데월드몰 4F)과 2호점(일산차병원 B1)을 런칭했다. 째깍섬은 ‘선생님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기 때문에 양육자가 쉴 수 있고’, ‘아동창의연구소의 커리큘럼에 따라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째깍섬에서 만난 선생님을 집으로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육아 관련 인플루언서와 부모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오프라인 공간 운영까지 내재화한 째깍악어는 SK, LG U+, 삼성카드, 현대해상, 교원, 서울시(열린육아방) 등과의 폭넓은 B2B 제휴 경험을 토대로, 최근 국내 대형건설사 2곳과 아파트 단지 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전국 육아가정과의 접점을 늘리고, 양육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거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전반적으로 크게 변화하는 보육·교육 환경에 맞춰, 째깍악어는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VOD ·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만나고, 오프라인 키즈 공간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배움을 공유하고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플립트 러닝(Flipped Learning)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째깍악어는 이제 가정방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키즈 공간, 아파트 커뮤니티, 온라인 클래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융복합 놀이 경험을 제공, 아이돌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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