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국립재활원 보조기기 분야 창업활성화 위해 공동 협력
창업진흥원과 국립재활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보조기기 분야 창업활성화와 동 분야의 연구개발, 교육 확산을 위해 9월 23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제작실 개소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활전문기관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재활진료 전문화 및 사회복귀지원, 장애인 건강의 중추적 역할 수행, 공공재활 인프라 및 국제협력, 실용적 재활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진원 메이커 스페이스와 재활원 열린제작실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양 기관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수요자에 대한 교육 등 상호협력, 재활원을 통해 개발된 보조기기 결과물에 대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보조기기 사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등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기기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제도, 지원금 안내, 창업 콘텐츠 등 관련 정보제공을 제공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조기기 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