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화덕 피자 브랜드 고피자,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1인 화덕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이사와 홍인터내셔날(이하 피닉스다트)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
고피자는 ‘1인 화덕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조리 시간을 축소하고 가격 접근성을 높여 외식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90여 개 매장을 운영, 월 매출 10억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고피자는 SI 투자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제품 품질 개선, 글로벌 진출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 투자자로 참여한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고피자의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고피자의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푸드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라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전자다트 생산 기업 피닉스다트는 현재 다트머신과 함께 고피자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인 ‘GOPIZZA 펍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 모두 투자와 협업을 통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고피자의 핵심 기술력과 자체 도우 공장 자동화에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직접적인 시너지를 통해 고피자의 빠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고피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 중 유일한 외식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tvN ‘식스센스’를 통해 소개돼 대중에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연내 국내외 1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