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자인력’ 개발사 잡앤파트너, 중기부 ‘팁스’ 선정
비대면 현장 인력 중개 스타트업 잡앤파트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이하 TIPS)’에 선정되었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구개발과 국내외 사업화를 위해 최대 2년간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잡앤파트너가 2019년 8월 1일 오픈한 비대면 현장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인력’은 코비드19 상황에서도 월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1만명의 구직자, 1.2만 곳의 구인처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 TIPS 사업을 통해 잡앤파트너는 향후 2년간 기존 보유한 중개 데이터와 구인-구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RPA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현장 인력 중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잡앤파트너 박종일 대표는 “위드 코비드19 시대에 뛰어난 기술력과 중개 데이터, 중개 경험을 기반으로 TIPS를 통한 연구개발을 완료하여, 전국에 있는 새벽인력시장을 ‘일가자인력’ 지점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잡앤파트너는 패스파인더에이치와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번 TIPS를 통해 히스토리벤처투자와 코맥스벤처러스로 부터 추가 투자를 받아 R&D 자금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