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예비창업자들이 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창업 준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창업자 맞춤형 지재권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주요 분쟁사례와 지재권을 통한 창업 성공사례를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가이드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창업 현장에서 적용하기 쉽도록 창업자를 위한 8가지 조언, 기술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체크포인트, 외식업·판매업·서비스업 등 주요 업종별로 주로 문의되는 지재권 관련사항을 점검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최근 이슈되는 프랜차이즈 관련 체크사항도 포함하였다.
제작과정에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 창업진흥원·창업보육협회 창업전문가, 신문기자까지 적극 참여해 자문 및 감수를 하여 창업자의 이해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된 가이드북은 창업진흥원, 지역지식재산센터, 창조경제타운 웹사이트과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세무, 회계 못지않게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성공창업을 위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지식재산권은 소자본 창업자가 글로벌 마켓에서 자신의 제품을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지재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지역지식재산센터 등을 통해 출원 서류 작성 지원에서부터 특허전략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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