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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UP 2020] 356대 1의 경쟁 뚫은 20개 팀의 대열전 ‘도전! K-스타트업 2020’ 우승팀은?

11월 20일 성수동 레이어 10 스튜디오에서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이 개최되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상금을 지급하는 창업경진대회다.

20일 열린 왕중왕전은 8개 예선리그, 본선, 결선을 통과한 20개팀의 순위결정 및 수상자 선정을 위한 대회로 마련됐다.

왕중왕전은 예비창업리그의 발표에 이어 창업리그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창업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축하하는 디지털 대북 퍼포먼스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에는 중기부 강성천 차관과 국방부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교육부 김일수 직업교육정책관, 과기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특허청 김기범 기획조정관이 참석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왕중왕전에서 창업리그에서는 ‘플라스탈’, 예비창업리그에서는 ‘애니아이’가 왕중왕(대상)을 차지했다. 창업리그 대상 기업인 플라스탈의 사업 아이템은 ‘플라스틱과 메탈의 방수접합 솔루션’이다. 예비창업리그 대상을 수상한 애니아이의 창업아이템은 ‘박쥐를 모방해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3차원 초음파 이미징 시스템’이다.

플라스탈 홍성호 대표는 “기술 우수성 검증을 위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으로 증명한 것 같아 감사한다.”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재질 접합을 혁신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20개팀은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연구개발(R&D) 창업 성장 기술개발 서면평가 면제, 예비·초기·도약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참가자들은 대회 이후 투자유치 1,481억원,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정부지원 306억원의 성과(’19.12월 기준)를 창출했고, 올해는 역대 수상자 중 5인이 포브스 리더(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인)에 포함되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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