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디바이스 사용자 오픈 포럼, 스마트 라이프를 이야기하다.
지난 11월 15일 ‘삼성 스마트디바이스 사용자 오픈 포럼’이 삼성 딜라이트에서 열렸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스마트디바이스 오픈 포럼에 이어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 필진이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스마트디바이스와 커뮤니티, 삼성전자가 함께 했으며, ‘익숙한것을 특별하게 하는 스마트 라이프’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디바이스 필진 3명, 커뮤니티 2명의 발표가 있었다. 사용자 입장에서 노하우를 나눈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 포럼의 진행은 스마트디바이스 필진이자 블로거 라라윈(최미정님)이 맡았다. 그녀는 능숙한 진행으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후원을 맡은 삼성전자에서는 김현준 상무가 참석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스마트디바이스, 커뮤니티,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신청을 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꽉 채워 열기를 더했다.
▲ 첫번째 발표자는 스마트폰 카페의 문영준님. 여행전문가인 그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해외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의 소개와 그 활용에 대한 내용이었다.
▲ 블로거 꽃잔(김경숙님)은 [큐레이션으로 정보와 사진을 특별하게 관리하기]를 주제로 널리고 널린 정보를 특별한 소스로 만드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잡지와 책을 주위에 어떻게 배치하고, 네이버 메모, 구글 킵 등의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끝으로 ‘아무것도 하지마라’는 문장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잠시 멀리하고, 가만히 있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블로거 늑돌이(한지훈님)은 [일상 속 종이메모를 디지털로 대체하기]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고대사회의 기록의 형태에서 부터, 대한 민국 세계기록 유산을 통해 기록의 변천을 짚어보고, 현재의 클라우드와 자동화, 도구와 매체의 총집합을 통해 기록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 삼성 스마트폰 카페 곽용님은 [익숙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스마트워치]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최근 주목받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스마트워치가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는지,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망했다.
▲ 마지막 발표자는 블로거 컥군(최재영님). 그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유기적으로 사용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스마트폰을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시연을 통해 PC와 모바일을 연결해주는 사이드 싱크 프로그램의 활용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재미있는 진행과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청중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럭키 드로우. 참석자 중 한명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증정했다. 첫번째 호명된 참석자가 안타깝게도 잠시 자리를 비워, 다른 참석자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양면 노트북 파우치가 선물로 증정되었다.
익숙한 것을 특별하게 하는 스마트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한 삼성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자 오픈 포럼. 사용자 입장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이야기하고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내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포럼을 통해 더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