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호 중소·벤처기업 투자펀드, 첫 번째 투자처로 AI바이오틱스 선정
AI바이오틱스는 창원 소재의 창원파티마병원 의사인 마상혁,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의 마상배 형제가 2017년에 설립한 헬스케어 벤처기업으로 ‘장내미생물’ 분석시스템를 개발하여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장내미생물’은 제6의 장기로 불리우며 인간의 체내에 공존하며 최근 다양한 질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이 국내외 적으로 활발히 진행되며 주목받는 새로운 헬스케어 분야이다. 전세계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96조원에서 2023년 약 120조원으로 예상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AI바이오틱스는 창원파티마병원을 비롯하여 전국 11개 국내 중대형 병원 의사가 직접 주주로 참여하여 분석시스템의 고도화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창원시 1호 중소·벤처기업 투자펀드>의 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빠른 사업화를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창원시 1호 중소·벤처기업 투자펀드’는 창원시가 처음으로 출자하여 결성한 벤처펀드로 지역 및 창업초기의 기술형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노하우를 보유한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하고 있다. <창원시 1호 중소·벤처기업 투자펀드>는 창원시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올해 11월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아 운용을 시작하였다.
AI바이오틱스 투자담당자인 인라이트벤처스 조영호심사역은 “장내미생물분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전국 11개 중대형 병원의 네트웍을 활용한 AI바이오틱스의 사업은 충분한 시장경쟁력이 있다“고 투자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