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커뮤니티 ‘피키’, 14.3억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모바일 기반 뷰티 커뮤니티 ‘피키’가 14.3억원 규모 Pre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국 및 동북아 시장의 투자에 집중하는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이하 NVLC) 이 주도했으며, 위시컴퍼니, 끌림벤처스 및 복수의 엔젤 투자자가 참여했다.
피키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사 모바일 뷰티 커뮤니티를 더욱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피키는 소비자들이 적확한 제품을 찾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선 의료인, 화학 전문가, 뷰티 제품 성분 전문가 들과 협업 중이며, 이들 전문가 집단은 성분 분석과 함께 유관 유행어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선의 제품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피키의 제품 데이터베이스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현재 인기 브랜드를 비롯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 등 4만개 이상의 제품이 등재되어 있다.
피키 이지홍 대표는 “현재 뷰티 산업은 혁명의 막바지다. 소비자들은 뷰티 및 스킨케어 제품을 더 정교하게 찾고자 하며, 좀 더 안전한 원료와 친환경 포장, 신뢰도를 원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피키의 인증된 데이터가 뷰티 마케팅 업계에 핫 트렌드 중 하나로 세계적인 현상의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투자 유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 공동 창업자 겸 파트너 제프리 리는 “한국 뷰티 시장의 문화 및 기술적으로 앞선 사회적 토양을 글로벌 시장의 큰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으로 보았다.”고 밝히며, “창업자의 경험과 피키 팀의 전문 지식을 활용시 뷰티 업계에 새로운 물결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피키가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확신한다” 고 투자 집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