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 한 달 만에 200% 성장
피에스엑스(PSX)가 운영하는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거래소는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야놀자, 마켓컬리 등 비상장 주식 투자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조명을 받는 가운데, 수수료 혜택과 함께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이 뒷받침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속 성장세에 힘입은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모바일 앱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월간 이용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앱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 접근성 강화로 더욱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피에스엑스 김세영 대표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비상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