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플랫폼 ‘커넥티드’, 시드 투자 유치
글로벌 교육 플랫폼 커넥티드 운영사 비엘에프가 ‘상상 태경 투자조합 3호’ 및 개인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올해 1월 정식 버전을 오픈한 커넥티드는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개인 맞춤 해외교육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7500여 개 세계 각국 교육기관 데이터와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교육과정을 매칭해 준다.
또 해외 교육 참가에 필요한 수속, 보험, 항공권, 홈스테이·가디언 매칭, 대학입시로드맵 작성 등 기타 제반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보미 비엘에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유학시장이 완전히 닫혔다고 생각하지만, 비대면 교육시장의 성장으로 교육의 국경이 무너지는 변화가 있었다”며 “커넥티드는 양질의 온라인 해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에듀테크 산업에 주역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엘에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플랫폼 내 개인 맞춤 교육 추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교육 기관과 협업하여 코로나19로 출국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캠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