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주식, 가상화폐 앱은 ‘업비트’
올해 1분기에 가장 자주 사용한 주식/가상화폐 앱은 업비트로 총 102억 회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키움증권 영웅문S 37억 회, 증권플러스 33억 회, 모바일증권 나무 18억 회, 삼성증권 mPOP 16억 회, 빗썸 11억 회, 한국투자증권 7억 회, 주식,외환(인베스팅) 6억 회 순이었다.
업비트는 실행횟수가 작년 4분기 11억 회에서 올해 1분기 102억 회로 크게 증가했다.
업비트의 월별 실행횟수는 작년 10월 2억 회, 11월 5억 회, 12월 4억 회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1월 17억 회, 2월 37억 회, 3월 47억 회로 올 1월부터 실행횟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업비트의 월별 사용자수는 작년 10월 46만 명, 11월 63만 명, 12월 72만 명, 올해 1월 97만 명, 2월 166만 명, 3월에는 24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올 3월 기준 상위 10개의 주식/가상화폐 앱의 중복을 제거한 순 이용자 수는 1,118만 명이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 표본조사로 실시했으며 주식/가상화폐 앱을 대상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