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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누적 가입자 50만…글로벌 유료 사용자 증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누적 가입자가 50만을 넘어섰다.

타입캐스트는 한국어와 영어로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영어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추가하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를 포함한 8개의 국가에서 유료 사용자가 늘어났다. 팔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한국어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사용자의 콘텐츠 제작 폭을 넓히고 있다.

타입캐스트의 개발사 네오사피엔스는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에서 AI 연기자를 선보이며 올해의 계획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타입캐스트에는 20여 개의 AI 영어 성우가 존재하며, 미국식 영어뿐만 아니라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가는 중이다.

네오사피엔스의 김태수 대표는 “타입캐스트의 AI 성우에게 다양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창의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용자 덕에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다. “며 “향후 AI 성우를 뛰어넘어 AI 가상 연기자를 상용화해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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