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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교견적 서비스 ‘오토머스’, 출시 4개월… 누적 거래액 20억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오토리스·장기렌트카 비교견적 서비스 ‘오토머스’의 누적 거래액이 출시 4개월 만에 20억원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오토머스는 다수 자동차 콘텐츠 채널 및 제휴사의 광고 구좌에서 발생한 트래픽을 활용하여 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영업망을 통한 빠른 견적과 구매, 출고를 지원하는 자동차 리스·렌트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다.

전국 21개 제휴사의 다양한 조건과 할인율, 프로모션 등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최저가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1 전담 매니저 지정으로 계약부터 출고, 사후 케어까지 더욱 꼼꼼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지난 1월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오토머스는 콘텐츠 트래픽을 이용한 높은 고객 유입률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최근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 달 1억원에 불과했던 오토머스의 월 거래액은 4달 만에 800% 가까이 급증했으며, 견적 문의와 계약 건수도 출시 첫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토머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패스트뷰 박상우 이사는 “자동차 구매 중개 플랫폼 ‘자동차줌’의 운영 경험과 전문성 있는 인재 영입을 바탕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차량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토머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면서 “판매자와 고객, 파트너사 모두가 윈윈하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토머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뷰는 현재 오토머스를 포함해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 ‘셀러밀’, 콘텐츠 광고·마케팅 서비스 ‘더블애드’, 소프트 콘텐츠 MCN 서비스 ‘튜브팩토리’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4개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커머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기술 중심의 콘텐츠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사업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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