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경진대회 콘‘트로피 우수기업 3개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경진대회 ‘콘’트로피’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 3개 기업을 선정, 시상했다. 5월 28일 본선에 10개 기업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우수한 기업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다.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경진대회 콘’트로피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영화, 방송, 캐릭터,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올 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은 콘’트로피 참여기업 10개사 기업 대표의 발표 후,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분야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최종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는 사업아이템의 우수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팀 역량 등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상위 3개사를 선정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지식 기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ASK ALL)을 서비스하고 있는 <알다>가, 최우수상은 마케팅/SNS 전문 숏폼 영상 간편 제작 서비스(WEB/ APP)를 제공하는 <비디오몬스터>가, 우수상은 인터랙티브 무비 모태솔로를 제작하고 있는 <케이퍼스(고성진)>가 수상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콘’트로피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선에 진출한 기업들 뿐 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성공 스타트업이 지속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트로피 본선 발표에 진출한 기업은 딥스튜디오(컴퓨터 그래픽스 활용 가상 K-POP 아이돌), 페스타(온라인 커리어 콘텐츠 및 네트워킹 서비스), 비디오몬스터(마케팅/SNS 전문 숏폼 영상 간편 제작 WEB/APP 통합 서비스), 팀리액트(유아용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 제공 앱 ‘링카딩카’), 비크코퍼레이션(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패션 재능 마켓’), 크리스피웨일즈(영상 콘텐츠 온라인 유통 마켓‘바나나 클립스’), 알다(지식 기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 케이퍼스(고성진, 인터랙티브 무비: 모태솔로), 어라운드이펙트(캐릭터 콘텐츠‘우리들은 대가리들’), 에이스에듀(AI 기술 및 창작 K팝 적용 영단어 교육 뮤직비디오 믹싱 콘텐츠) 10개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