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KT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벤처기업 10개 사와 협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1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지원기업을 모집, 총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와 전담기업 K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KT와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74개사를 발굴 및 지원했다.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 모집은 매월 진행중이다. 5월까지 총 10개사를 선정해 협약을 완료했다. 참여 기업은 티오더(비대면 주문 플랫폼), 굿닥(모바일 병원 검색·예약 플랫폼), 브이컴(스마트우편함), 에프알티(웨어러블 로봇), 엔포스(스마트에너지솔루션(FEMS, BEMS)), 케이엔엑스정보통신(IoT 옥상문 자동개폐기), 브론티어(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구축·공간운영), 코아소프트(AR 비전인식 기술), 구디스튜디오(3D 웹툰 제작), 인슈로보(주소기반 손해보험 자동가입 플랫폼)이다.
이들은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1:1 매칭된 KT 사업부서와의 공동 사업화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개발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등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 받을 수 있다.
6월 참가기업 모집은 현재 진행 중으로 이번 달 30일(수)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