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코이카,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하는 예비 창업가 및 스타트업 모집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KOICA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코이카의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인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역량을 보유한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그린 뉴딜(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감염병 대응(정부 정책 연계형 80%, 코이카 중점 지원 분야 20%) 3가지다.
올해 프로그램은 철저한 1:1 맞춤형으로 팀별 진출국 사업 전략 및 사업 모델 수립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컨설팅, 전문 분야 멘토링, 진출국 현지 창업 기획자(AC) 사업 검증 및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코이카 CTS Seed 1 공모 프로그램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뒤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는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