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포트폴리오 서비스 더리치 운영사 빌리어네어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지원 심사에서 6월 선정팀으로 확정됐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빌리어네어즈는 법인 설립 1년만에 30만 명의 초기 사용자를 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여러 증권사를 한 번만 연동하면 초보 투자자도 손쉽게 자산 리스크 관리 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관리를 할 수 있고, 오늘 사면 바로 배당받을 수 있는 종목을 매일 알려준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더리치 팀은 지난 4월 팁스 운영사 김기사랩으로 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 이번 6월 팁스 프로그램으로 김기사랩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기술 연구 과제를 이끄는 더리치 팀의 이수한 CTO는 “현재 더리치 앱을 통해 30만 명 이상이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 딥러닝을 이용한 개인화된 금융 데이터 정보 제공과 손쉬운 트레이딩 연계로 개인투자자의 투자와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써 거듭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빌리어네어즈는 삼성증권의 오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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