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의 일상을 음성 메시지로 구독하는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쓰리덕스’가 음성 메시지 구독 서비스 비퍼(veeper)를 출시했다.
비퍼는 아티스트의 일상을 짧은 음성 메시지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로 아티스트가 음성으로 남긴 일상을 팬이 공유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카드(KARD)를 비롯하여 블랙스완, 퍼플백, 디크런치, 비아이지, 핑크판타지 등 다양한 K-POP 그룹들이 참여하고 있다.
쓰리덕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1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스타리(stari)’를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스타트업 업체로 최근 미국 유명 엑셀러레이터인 UC Berkeley의 SkyDeck GIP batch 총 11개의 한국 스타트업 중 한 개로 선정되었다
스타리는 아티스트에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이야기,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신청 메시지로 보내면 아티스트가 직접 그 답신을 영상 편지로 만들어 팬에게 보내준다.
쓰리덕스의 안태현 대표는 “현재 아티스트의 추가 합류를 위해 논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셀프 추천도 받고 있다”며 “알고 싶은 아티스트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과 아티스트가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